우선 고로에서부터 열연까지의 상공정과 냉연 등의 후공정이 시너지를 이루며 더욱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여기에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사업, 강관사업을 비롯해 경량화사업을 통해 후공정 역량을 더욱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제철은 또한 원가절감 및 고객대응 역량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제철원료 최적 배합모형 설계와 에너지 및 설비 효율 최적화 노력에 힘입어 1831억원의 절감을 실현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설한 KAM(핵심고객관리) 조직과 기술연구소 산하의 자동차강재센터와 에너지강재센터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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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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