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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는 유통가]점유율 80%…사이다 시장서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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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해로 탄생 65돌을 맞는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반세기가 넘게 우리 민족의 입맛을 대변해온 음료다.

전체 사이다시장의 신장세에는 칠성사이다의 매출 증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사이다시장에서 칠성사이다는 80%에 달하는 점유율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단일품목으로 3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어떤 제품 카테고리이든지 간에 시장에서 장수하는 브랜드들의 공통적 특징은 소비자 기호에 적절히 어필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의 1차적인 편익은 음료의 맛이다. 바로 이 맛의 측면에서 칠성사이다가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에 있으며 아무도 모방할 수 없는 제조공정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것이 성공 요인이다.
그 맛의 비결은 칠성사이다는 우수한 물 처리 시설을 갖추고 물을 순수하게 정제한다.

또 레몬과 라임에서 추출한 천연 향 만을 사용하고 이를 적절히 배합해 향미가 탁월하고, 카페인과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한마디로 향미가 뛰어 나면서도 카페인, 합성향료, 합성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3무(無) 제품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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