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 15호 태풍 '고니'가 올 여름 한반도에 접근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태풍 고니는 높은 해수온도 탓에 강풍과 함께 최대 300mm의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최고 300mm 이상, 경북 서부와 전남 남해안엔 최고 15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 특보지역에선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겠고, 동해안에선 최대 9m의 파도가 일면서 해안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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