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 15호 태풍 고니가 24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 고니는 24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650㎞ 부근까지 올라오면서 점차 한반도에 간접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에 따라 24일 낮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충청이남 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은 태풍 고니의 간접영향을 받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의 24∼25일 예상강수량은 100∼200㎜이지만, 일부 비가 많이 오는 곳은 3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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