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만원 꼬냑 레미라르탱 루이13세 제로보암 '눈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에서는 8월31일부터 9월26일까지 한가위 명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꾸준히 사랑 받는 선물인 한우는 전북 정읍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청보리를 먹고 자란 무항생제 인증 한우만을 선별해 '프리미엄 한우 세트(38만원~110만원)'로 구성했다. 고소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양갈비 세트(30만원)', 호주산 알등심과 LA식 갈비가 포함된 '알뜰 정육 세트(26만원)'도 마련된다.
각 분야 명인들이 평생을 바쳐 그 가치를 더한 토종명품 프리미엄 선물도 보다 강화했다. 전통 식품 명인 제 35호 기순도 장 명인이 360년 10대 종가의 손맛으로 정성을 다해 담은 기순도 명품 간장 세트, 고추장 세트(각 17만원), 36년 간장게장의 명가에서 만들어낸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25만원) 등 꾸준히 사랑 받는 품목에 원기 회복에 좋은 약선 정옥보(25만원)와 약선 공진보(110만원), 청자채 세트(11만원)를을 추가했다.
한편 최고의 품질, 깊은 맛과 향은 물론 소장가치까지 겸비한 주류 상품들도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상품은 프랑스 정통 꼬냑 명가인 레미마르탱의 루이 13세 제로보암(4500만원)으로 전세계 100병만 한정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단 2병만 수입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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