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고위원은 이날 북한 포격도발 대응책을 논의하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북한 주민들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주파수를 배정하는 하태경 의원의 방송법 개정안도 공동발의했다.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최고위원은 북한인권법 처리를 촉구하며 "북한 주민들을 살리기 위한 생필품위주의 인도주의적 지원은 필요하지만 북한의 도발에는 어떤 경우에도 단호하게 맞서서 철통같이 지켜야한다"고 주문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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