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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물가 여섯달 째 오름세…물가 상승폭은 둔화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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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여섯달 째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물가 상승폭은 둔화됐다.

미국 노동부는 19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달 전보다 0.1% 상승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 상승폭인 0.3%에도 못 미치는데다 전문가 예상치에도 미달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약 0.2%였다.

세부 항목별로는 음식가격이 0.2% 올랐고, 전년 대비로는 1.6% 높아졌다. 주요 식료품 대부분이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은 0.1% 올랐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7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0.1%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0.2% 높아졌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거비용은 0.4%나 올라 2007년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의료와 의류 비용 역시 올랐다.

7월 실질 시간당 임금은 0.1% 상승했다. 지난 12개월간은 1.9% 올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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