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학계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기업의 윤리적 행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기업윤리 환경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해외 글로벌 기업의 윤리경영 사례 분석과 국내 관계자들의 기업윤리 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도 제공될 예정이다.
패널 토의에서는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우리나라 기업, 임직원의 윤리적 행위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 논의’를 주제로 이병남 LG 인화원 원장, 최동석 아시아연구네트워크 박사, 이정인 딜로이트 안진 부대표, 한슨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은 서강대 지속가능기업윤리연구소와 딜로이트 안진이 지난 2013년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 등록은 무료다. 신청은 전화(02-6676-1942)나 이메일(mihchoi@deloitte.com)로 하면 된다. 이메일 신청 시 소속과 이름, 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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