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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스운용 '스팍스 본재팬 주식형펀드', 3개월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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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스팍스자산운용은 '스팍스본재팬증권펀드(주식)'가 최근 3개월 수익률 10.07%로 일본주식형 펀드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팍스본재팬증권펀드(주식)(F클래스 기준)는 일본주식형펀드 3개월 수익률 평균(4.28%)보다 5%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지난 18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 기준)
지난 4월2일 설정 이후 수익률도 유형 평균(9.11%)보다 약 2.6%포인트 높은 11.75%를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수탁고는 순자산 기준 283억원을 달성했다.

스팍스본재팬증권펀드는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시장을 가장 잘 아는 스팍스자산운용의 계열사인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은 지난 26년간 중소형주 전략으로 꾸준하게 장기 성과를 시현한 일본 독립계 자산운용사다.

이 펀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기존 일본주식형 펀드와 달리 일본 현지에서 운용되는 올캡 전략과 미드·스몰캡 전략에 각각 50%씩 위탁운용하고 있으며 중소형주 투자비중을 75~80%로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중소형주를 제외한 나머지 비중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가 있는 대형주에 분산 투자한다. 7월말 기준 일본에서 운용되는 모펀드 '스팍스M&S재팬펀드'의 최근 3년과 5년 수익률은 각각 209.7%와 277.1%에 달한다.
모리야 히데히로 일본스팍스자산운용 펀드 매니저는 "현재 일본 주식시장은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는 단계로 최근 1년간 엔저효과로 수출주와 대형주 위주로 상승한 반면 중소형주는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현재 민간투자 활성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 정책이 꾸준히 시현된다면 내수주의 비중이 높은 중소형 시장이 가치 상승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펀드는 부산은행,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전국지점과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투자성향에 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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