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는 LNG 발전기 5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LNG 피크 발전기(500MW 기준) 5기를 짓지 않아도 돼 약 1조5000억원의 발전기 건설비용을 절감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력거래 중계 역할을 하는 수요관리사업자는 개설 당시 11개사에서 현재 15개사로 늘었으며, 연말에 10여개 사업자가 추가 진입할 예정이다.
수요관리사업자가 늘면서 피크 전력 감축이나 전기사용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컨설팅과 에너지혁신기기 사용에 까지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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