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도내 생협 매장 10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숍인숍(shop in shop)'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장경쟁력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넓혀주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시범사업이다.
숍인숍 입점 기업은 ▲짜로사랑(우리콩두부, 수원) ▲쿠키라인(수제 순쌀쿠키, 의왕) ▲에버그린에버블루 협동조합(생들기름, 양평) ▲웬떡마을(떡류, 용인) ▲에코바이오(친환경 탈취제 등 생활용품, 오산) ▲솔대노리협동조합(식생활놀이교구, 수원) ▲애심뜰영농조합(유제품, 연천) ▲행복플러스(덧신 등 생활용품, 화성) ▲잔다리마을공동체(잔다리콩 두유 등, 오산) ▲질울고래실 영농조합법인(유기농쌀, 양평) 등이다.
이들 업체가 입점할 도내 10개 생협 매장은 ▲안성두레생협 안성점ㆍ공도점 ▲주민두레생협 서판교점ㆍ성남시청점ㆍ수지점 ▲바른두레생협 영통점ㆍ동탄점ㆍ인덕원점ㆍ호매실점ㆍ평촌점 등이다 .
도는 따복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이 친환경 먹거리와 윤리적 생산, 소비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생협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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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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