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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도 버튼 하나로 뚝딱 '원버튼가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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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지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보양식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생각나는 시기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커진 요즘 마음 편하게 외식하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온 가족 영양까지 책임지는 보양식 한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최근 출시 중에 있는 주방가전들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조리시간을 정해줘 힘들게 기다릴 필요 없이 안전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준다.
소위 ‘원버튼가전’이라 불리는 제품들로는 인덕션, 전기그릴, 블렌더 등이 있다. 삼계탕 등 탕 요리의 경우 대부분 불 옆에서 장시간 조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인덕션은 열이 없고 타이머 기능 등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이 요리는 연기와 냄새가 많아 알맞은 온도조절 기능 및 양면 그릴 제품인 전기그릴이 인기며 블렌더 또한 자동 프로그램 통해 원하는 메뉴가 가능하다.

지멘스 ‘인덕션 4구’는 14.5cm~21c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국이나 찌개는 물론 다양한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자기장과 조리기구의 반응에 따라 가열돼 인덕션 홉에 의한 직접적인 화상위험이 없어 보다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4구의 모든 화구에 적용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의 타이머는 지정한 조리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을 울려주는 카운트다운 기능과 일정 시간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사용자 실수로 전원이 꺼졌을 경우 5초 안에 다시 켜면 이전 세팅모드로 돌아가는 리스타트 기능과 조리기구를 자동으로 감지해 주는 퀵스타트 기능도 빠른 조리를 도와준다.

브라운 ‘아이덴티티 컬렉션 블렌더’는 블렌더는 '3가지 자동 프로그램' 기능을 탑재해 원하는 결과물에 맞춰 최상의 블렌딩 효과를 제공한다. 스무디, 스프 및 퓨레, 얼음 분쇄를 완벽하게 하기 위한 3가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정돼 있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해당 메뉴의 프로그램대로 블렌딩이 진행돼 초보자도 완성도 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11단계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재료를 원하는 크기로 블렌딩할 수 있으며 내열 강화유리 용기를 채택해 차가운 얼음부터 뜨거운 스프까지 안심하고 블렌딩할 수 있다.

더불어 독일 고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1000Watt의 강력한 모터와 순간작동 버튼으로 재료를 빠른 시간 내에 곱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강점이다.

테팔 ‘옵티 그릴'은 양면 전기 그릴로서 냄새와 연기 없이 그릴 요리를 할 수 있다. 요리재료의 두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돼 두께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요리가 가능하다.

스테이크, 통삽겹살, 생선구이, 파니니 등 자주 즐겨 해 먹는 6가지 메뉴에 대한 ‘자동요리모드’가 설정돼 메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각 메뉴에 최적화된 온도와 조리 시간이 세팅된다.

위와 아래에 그릴판이 탑재된 양면그릴 형태로 제작돼 연기와 냄새, 그리고 기름이 튀는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38개의 그릴선이 요리를 균일하고 빠르게 익혀준다. 그릴판은 불필요한 기름과 음식찌꺼기가 기름받이판으로 빠지도록 7도 가량 경사진 모양으로 제작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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