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결선 플레이오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에서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이(e)스포츠 대회 '2015 블소토너먼트 시즌2'의 결선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에는 결선 플레이오프에 앞서 이벤트 매치인 '태그매치'가 진행된다. 태그매치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3명이 한 팀을 이뤄 1대 1로 상대와 겨루는 대전 방식의 게임이다. 우승팀은 500만원, 준우승팀은 300만원, 3위와 4위는 각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15일에는 지난달 진행한 리그전을 뚫고 올라온 박진유, 김신겸, 권혁우 등 총 3명의 선수가 최종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현무진 엔씨소프트 비즈니스1 그룹장 전무는 "소울 파티는 게이머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해운대를 찾아 엔씨소프트가 준비한 즐거움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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