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2% 급등한 3928.42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4.49% 급등한 2274.84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국유기업 개혁은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재료라며 금일 지수 급등의 이유를 설명했다. 국유기업 개혁 기대감에 금일 중국 증시는 주말 동안 발표된 중국의 수출·수입 지표 부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출발했으며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선박중공 외에도 중국 유나이티드 네트워크 통신, 중국 알루미늄 공사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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