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4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실질적 이해당사자인 구시청 일원 상가 건축·영업주와 임영일 동구 부구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주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4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실질적 이해당사자인 구시청 일원 상가 건축·영업주와 동구 부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주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회는 앞으로 이해당사자들의 이견과 갈등을 조정하고 호객행위 근절, 가로환경 및 간판 정비 등 모든 상가들이 의식개혁 운동에 참여토록 독려하고 성공적 음식문화지구 조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할 주민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음식테마관광지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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