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동주·신동빈 모친 하쓰코 여사, 일본으로 출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그룹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모친인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가 1일 출국했다. 시아버지 제사를 치르기 위해 지난달 30일 한국을 찾았지만 정작 31일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하쓰코 여사는 1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떠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기 위해 오후 2시20분께 김포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하쓰코 여사는 대기하던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하쓰코 여사는 경영권 분쟁을 빚고 있는 롯데 오너 형제의 친어머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입국 당시 남편인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선친의 제사에 참석하고자 방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제사 당일인 31일에는 제사 장소인 서울 성북동의 신동주 전 부회장 자택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형과의 경영권 다툼서 추가 우호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일본에 가 있는 신동빈 회장은 최소한 오는 3일까지는 그대로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