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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1200억 규모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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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시스템’ 개요도

상생결제시스템’ 개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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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 은행 4개사(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와 업무협약 체결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원재료 등 납품하는 2~3차 협력사로까지 금융 지원 혜택 확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BGF 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주요 시중은행 4개사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BGF리테일의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에 참여하는 은행은 KB국민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과 협력기업간 물품대금 지급을 위해 사용하는 외상매출 채권을 1~3차 협력사가 대기업 수준의 낮은 금리로 시중 은행에서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는 제도다.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협력사가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은 약 1200억원 규모다.
기존에 1차 협력사에만 국한되었던 이 제도를 2,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게 되면서 BGF리테일은 거래의 안정성 및 자금흐름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중소협력사들은 BGF리테일의 신용도로 낮은 금리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해진다.

왼쪽부터 하나은행 이호성 본부장, KB국민은행 김정국 본부장, BGF리테일 이건준 부사장, 신한은행 정효근 본부장, 우리은행 장재원 본부장

왼쪽부터 하나은행 이호성 본부장, KB국민은행 김정국 본부장, BGF리테일 이건준 부사장, 신한은행 정효근 본부장, 우리은행 장재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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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BGF리테일부사장은 “편의점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탄탄한 파트너십과 함께 체계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이번 상생결제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상생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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