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 설립 이후 금감원과의 합동 워크숍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위 과·팀장, 금감원 국·실장 이상의 간부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다.
금융개혁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개혁이라는 한 배에 올라탄 공동체라는 인식 아래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가고 정보공유 및 업무공조를 강화해 금융개혁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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