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게임 대상 우선 실시 후 비회원사·국내 게임 전반으로 확대 예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 모니터링을 본격화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온라인과 모바일 각 플랫폼별로 선발했고, 우선적으로 회원사 게임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후 비회원사 등 국내 게임사업자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시행중인 자율규제 내용을 미준수하는 회사에 개선을 권고하고, 자율규제 또한 계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다.
심사 결과를 토대로 한 자율규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매월·매년 발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K-iDEA 관계자는 "모니터링 요원 채용 및 인증마크 선정,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자율규제가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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