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분을 제외한 2069가구 모집에 1만9538명이 몰렸다. 2개 블록 중 L1블록은 680가구 모집에 7097명이 몰려 10.43대 1을 기록했다. M1블록은 1389가구 모집에 1만2441명이 신청해 8.95대 1을 나타냈다.
나머지 17개 주택형 중엔 M1블록 전용 59㎡타입이 당해 청약에서 미달된 26가구에 기타지역 1순위 2352명이 청약해 90.46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업체 측은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2-1생활권에서 첫 번째로 분양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행복청·LH가 실시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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