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처음 구성된 시민위원회에는 이번에 도시재생과 기술자문 등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민간위원 48명과 시의원 5명, 공무원 5명 등 총 58명으로 확대된다.
위원들은 비니마스로부터 당선작 '서울수목원'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민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앞으로 서울역 고가 공원 실시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격월로 시민위 전체 정기회의를 열고 사안에 따라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열어 시민위의 자문기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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