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총 1억여 원 기부…소외가정 62곳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사랑방미디어는 24일 광주시 북구 중흥동 SRB빌딩 9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사업에 씨앗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방미디어는 이 사업에 2013년 5천만 원, 2014년 2천만 원, 올해 3천500만 원(차량 기증 포함) 등 총 1억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현재까지 학동 칠남매, 임동 세자매, 산수동 사남매, 풍암동 오누이 등 모두 62곳의 가정을 밝고 따뜻하게 꾸몄다.
광주재능기부센터와 사랑방미디어가 함께 하고 있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사업은 광주지역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나눔이 있는 따듯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데 뜻이 있다.
조경선 사랑방미디어 대표이사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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