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섭(51) 바른전자 대표와 결혼한 귀순 배우 겸 가수 김혜영(43)이 연예계에서 은퇴한다.
23일 바른전자에 따르면 김혜영은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내조와 양육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혜영은 지난 19일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김혜영은 1998년 8월 가족과 함께 귀순했다. 귀순 후 드라마 ‘덕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했고,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는 2002년 10월 군의관과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으며, 2009년 동료 배우 김성태와 재혼했지만 2012년 다시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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