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100km/h 이상 고속주행 환경에서 무정차 다차로 자동요금징수가 가능한 차세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 톨링'을 선보인다. 4인승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 차세대 물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등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은행, 한국기업데이터와 국토진흥원이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중소기업이 초저금리 자금을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주요일정, 사전등록, 세부 프로그램 등은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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