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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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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KT 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영화제인 ‘제5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오는 9월 9일에 개막하고,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출품작을 응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KT는 영화제 출발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했다.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아왔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는 ‘꺼내라! 기가(GiGA)찬 상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멜로, 드라마, 코미디,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찬 스마트폰 영화 모두를 다룰 예정이다. 기존 ‘10분 부문’ 과 ‘1분 부문’ 을 유지하되, 50분 이상의 장편 부문을 신설했다.

국내 영화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공모를 받은 후 심사를 통해 최대 3명까지 선발해 총 1000만원까지 스마트폰 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뉴욕 MoMA(Museum of Modern Art)와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작품이 영구 전시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아 온 아티스트 니키 리가 스마트폰 단편영화 연출에 도전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1회 이준익, 2회 박찬욱, 3회 봉준호, 4회 류승완 감독에 이어 올해 심사위원장은 영화배우 배두나씨가 역임한다.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씨네 21편집장 주성철, 영화평론가 피어스 콘란, 아티스트 니키 리, 영화제 집행위원인 임필성 감독과 윤종석 감독 등이 참여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이준익 집행위원장과 봉만대 부집행위원장 등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집행위원, 배두나 심사위원장 그리고 니키 리 작가가 참석했다.

영화제 출품은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9일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이 발표된다. 총 상금 규모는 5000만원 상당이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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