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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재발굴 작전 3가지 "제2의 김정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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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인턴 ②기자단 모집 ③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이 '제2의 김정주'를 꿈꾸는 창의적인 젊은이를 찾는다. 넥슨은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인턴제도', '넥슨오픈스튜디오(NOS)', '넥슨인 기자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넥슨은 이날까지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및 2학기 인턴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게임 개발직군(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운드, IT엔지니어, 모바일 사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이다.

여름방학 인턴(게임 개발직군)은 방학기간인 2개월간 진행되며, 2학기 인턴 기간은 6개월이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넥슨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넥슨은 또 게임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인 '넥슨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게임 프로그래머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넥슨은 이와 함께 '넥슨인 기자단 10기'를 모집한다. '넥슨인 기자단'은 넥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 업계 소식을 블로그에 소개하는 일을 수행한다.

넥슨오픈스튜디오 및 넥슨인 기자단에 참여를 원하는 창의적인 젊은이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http://www.nexonin.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턴과 넥스오픈스튜디오 참가자, 넥슨인 기자단 모두에게는 넥슨 공채 입사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박세호 넥슨 인재선발팀장은 "신규 온라인게임 하나를 만드는데 최소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게임 개발은 많은 인내심을 요하는 작업"이라며 "넥슨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은 게임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해 회사 뿐 아니라 지원자 개인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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