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홀한 이웃' 윤손하가 수술을 포기한 채 실종됐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수래(윤손하 분)가 수술을 포기하고 실종된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어제 수래씨가 찾아왔다. 찬우씨한테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수술을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고, 이에 찬우는 "수술할 거다. 다시 날짜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가족들 역시 수래의 실종에 대성통곡 했다. 정분(이미영 분)은 은실(안연홍 분)에게 "간호한다더니 잠만 잤느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은실은 눈물만 흘렸다.
봉국과 찬우는 이경에게 전화해 "이번에도 너냐. 너 어제 수래 만났다며. 뭐라고 그런 거냐"고 윽박질렀다.
이에 이경은 "내가 뭘? 별 말 안 했어. 왜 흥분해서 그래"라며 "내가 찬우씨 대신 간이식 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용서 못 받을 짓 한 거냐. 내가 대신 죽어줘야 하냐"고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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