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음악 스트리밍 앱 믹스라디오(MixRadio)가 19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와 iOS용 앱을 출시했다.
그동안 윈도우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믹스라디오가 iOS와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출시돼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믹스라디오는 HTC 블링크피드(Blinkfeed) 홈 화면에서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음악 관련 뉴스를 전달하는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이위르키 로젠버그(Jyrki Rosenberg) 믹스라디오 CEO는 "믹스라디오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믹스라디오를 통해 원하는 음악을 끊김 없이 즐기는 경험을 더욱 많은 이들이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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