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아이비리그에 포함된 미국 8개 대학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이비리그의 지원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합격자 수는 큰 변동이 없어 합격률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에게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의 경우 같은 기간 합격률이 각각 12.3%, 12.1%, 9.9%로 하락이 예상됐다. 다트머스대학(9.4%·10.0%·11.5%), 코넬대(16.2%·15.2%·14.0%), 브라운대학(9.6%·9.2%·8.6%)의 합격률이 비슷한 추세로 움직일 것으로 통계자료는 내다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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