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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이비리그大 합격률, 점차 낮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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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예일대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의 합격률이 계속 하락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아이비리그에 포함된 미국 8개 대학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이비리그의 지원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합격자 수는 큰 변동이 없어 합격률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일대의 경우 올해 전체 지원자 2만7282명 중 7.4%인 2006명만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2016년, 2017년, 1018년에 지원자 수는 2만8972명, 2만9610명, 3만932명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합격률은 각각 6.8%, 6.7%, 6.3%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에게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의 경우 같은 기간 합격률이 각각 12.3%, 12.1%, 9.9%로 하락이 예상됐다. 다트머스대학(9.4%·10.0%·11.5%), 코넬대(16.2%·15.2%·14.0%), 브라운대학(9.6%·9.2%·8.6%)의 합격률이 비슷한 추세로 움직일 것으로 통계자료는 내다봤다.
한편 컬럼비아대학, 하버드대학, 프린스턴대학은 합격률 하락 폭이 미미할 것으로 점쳐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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