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며 총 1500대를 지원한다. 지원순위는 ▲저소득층 ▲저소득층 세입자를 둔 주택 소유주 ▲세입자를 둔 주택 소유주 순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신청자 중 300가구를 선정해 난방배관청소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6월 1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구청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희은 시 대기관리과장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이 일반 보일러의 절반 수준으로 대기질 개선은 물론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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