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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개월만에 美 국채 보유량 늘려…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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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 3월 중국이 7개월만에 처음으로 미국 국채 보유량을 늘려 미 최대 국채 보유국 자리를 되찾았다.

15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3월 373억달러 증가한 1조2600억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이 미 국채 보유량을 늘린 것은 7개월만에 처음이다.
중국은 지난 2월 일본에게 내줬던 미 국채 최대 보유국 왕관을 다시 쓰게 됐다. 다시2위 보유국이 된 일본의 3월 미 국채 보유량은 1조2300억달러다. 직전월 대비 25억달러 증가했다.

중국과 일본의 뒤를 이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973억달러의 미 국채를 보유해 3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3위 자리에 있었던 벨기에는 3월 보유량이 925억달러 줄어든 2528억달러를 기록해 순위에서 밀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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