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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삼둥이 덕에 대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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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광고]대홍기획 하나은행·외환은행 광고캠페인
대홍기획의 하나은행·외환은행 광고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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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2014년 초부터 시작된 육아 예능 돌풍이 201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MBC '아빠! 어디가?'를 비롯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마이베이비' 등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은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육아 예능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최근 온에어 된 하나은행ㆍ외환은행의 '대한민국만세' 캠페인 광고도 육아예능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한민국만세 예금ㆍ적금'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 출시한 금융상품이다. 하얼빈역 의거 현장에서 안중근 의사가 외쳤던 '대한민국만세' 메시지를 담아 전 국민과 함께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관건은 '광복 70주년', '애국심'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한 주제로 전환시키는 것. 하나은행ㆍ외환은행은 '대한민국만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삼둥이를 모델로 기용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 삼둥이 테마곡인 '세 쌍둥이송'을 개사, '광복70주년'을 향한 하나은행ㆍ외환은행의 외침을 밝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대표 '귀요미' 삼둥이와 함께 한 촬영장은 끝날 때까지 감탄사로 가득했다. 삼둥이의 키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미니 세트는 삼둥이가 뛰어 놀기에 좋은 놀이터가 됐다. 또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삼둥이 덕분에 결과물에 대한 걱정도 사라졌다.

삼둥이들은 적응 차 올라섰던 무대에서 3개의 악기를 사이 좋게 하나씩 맡아 신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여나 다투지 않을까, 같은 악기를 3개씩 준비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를 배려했다. 특히 올챙이춤과 어깨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보여준 공룡놀이 등 귀엽고 깜찍한 모습들을 방출해 스태프 삼촌ㆍ이모들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삼둥이밴드와 '대한민국만세송'의 활약으로 대한민국만세송 풀버전과 함께 공개된 기부 프로젝트 '100만 만세 함성 도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달성과 동시에 3주만에 조기 종료될 정도로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삼둥이들이 음악, 악기와 어울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았는데 삼둥이에 대한 애정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한민국만세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해가 광복 70주년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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