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산림조합중앙회 ‘녹색문화 추모사업단’ 출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불·편법 수목장 피해 줄이기, 수목장림 조성·운영기술지원, 장례관련 신사업 개발 등에 나서…추모사업단장엔 박영준 전 진도군산림조합장, 실무진은 권병석 전 하늘 숲 추모공원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녹색문화 추모사업단’을 발족하는 등 친환경 장묘문화 확산에 나선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친환경 장묘문화가 널리 자리 잡도록 하면서 느는 공공수목장림 수요에 맞추기 위해 최근 ‘녹색문화 추모사업단’을 출범, 업무에 들어갔다.
‘녹색문화 추모사업단’은 ▲불·편법 수목장에 따른 피해 줄이기 ▲수목장림 조성·운영기술지원 ▲장례관련 새 사업 개발 ▲국·공립·사설 수목장림에 대한 자문, 지도 ▲보건복지부 장묘종합계획 마련과 연계한 장례(묘지, 자연장, 수목장림) 연구조사업무를 하게 된다.

추모사업단장은 산림조합 최초 수목장림(보배 숲 추모공원)을 만들어 국내 수목장문화와 자연장문화가 자리 잡도록 한 박영준 전 진도군산림조합장이 맡았다. 실무진은 권병석 전 하늘 숲 추모공원(국내 첫 국립수목장림) 원장이 맡아 수목장림 만들기와 운영노하우를 알린다.

국내 수목장림은 국·공립 3곳, 사립 50곳이 있다. 이들 중 문중, 종중 등 가족과 개인시설을 빼고 일반인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16군데에 머물 만큼 수요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