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버라이즌이 AOL을 주당 50달러, 총 44억달러에 인수했으며 인수대금은 현금과 주식으로 지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장 마감 기준 종가에 17.3% 프리미엄을 더한 값이다.
앞서 지난 1월 블룸버그는 버라이즌이 모바일 영화와 광고사업 확장을 위해 AOL과 인수합병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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