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류현진, 데드암 논란 일축 "뭔지도 몰라…수술 받는일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류현진. 사진=아시아경제DB

류현진.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A다저스 류현진(29)이 데드암(Dead arm)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류현진은 12일 다저스타디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대체 데드암이 뭔지 모르겠다"며 "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현재 상태에 대해 "지난번 불펜 피칭을 한 다음날 캐치볼을 하는 상황에서 약간의 뻐근함을 느꼈다. 어깨 쪽 통증이라고 표현하기는 무리가 있고 약간의 뻐근함을 느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 닥터로부터도 데드암이라는 소견을 전혀 듣지 못했으며 MRI 결과도 수술해야 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왔다"며 "수술해야 된다는 진단이 나와도 어깨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것 같다. 수술은 더 상의해보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직구 평균 구속이 145~146㎞였지만 불펜 투구에선 132~134㎞에 그쳐 데드암 증상의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데드암은 지나친 운동으로 인해 투수 팔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어깨에 만성적인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다. 팔에 힘이 빠져 구속이 저하되고 제구력 난조로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