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는 9일(현지시간) '행복감을 주는 식품 6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최근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 그룹은 장에 유익한 균이 증가하면서 부정적인 생각과 공격적 사고가 크게 감소함을 보였다.
행복감을 주는 식품 두 번째로는 과일과 채소가 꼽혔다. 과일과 채소에는 우울증 위험을 낮춰주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행복감을 주는 식품 네 번째는 초콜릿이다. 초콜릿의 당분은 피로해소와 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울할 때 초콜릿을 먹으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버섯은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해 기분을 안정시키며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 우울증을 예방하고 행복감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녹차가 행복감을 주는 식품으로 선정됐다.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 중 일부인 테아닌은 신경전달 화학물질의 방출과 신경전달 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신경계 전체를 안정화시킨다.
또 하루에 녹차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20% 정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