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노숙인들이 이용하는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치약, 비누, 속옷 등의 생필품 키트를 만들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원센터 내 샤워실, 수면실, 세탁실 등의 시설 보수와 함께 세탁기, 침구류,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동우 회장은 "매년 봄 열리는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그룹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이라며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신한 가족들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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