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4000원→8만8000원
CJ E&M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29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방송, 영화, 음악공연의 3개 사업이 기존에는 각 사업별 비수기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콘텐츠 사업의 통합이 비수기의 변동성과 고정비 부담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방송광고 성수기 진입과 모바일게임 '레이븐' 수익 반영 등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PIP사업의 수익은 트래픽 상승과 광고단가 상승을 기반으로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3월12일 출시된 모바일게임 '레이븐'의 수익과 '중반 20세' 등 글로벌 공동제작 영화의 수익도 반영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해외에서 모바일게임 '마블 퓨쳐파이트'가 140개국 상위 10위권 진입했으며 2분기 내 영화 '평안도'가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2~3개의 중국 방송 콘텐츠 제작 컨설팅 및 공동제작 등도 예정돼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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