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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印 시장, "삼성폰이 대세"…27.8%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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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 "인도 스마트폰 시장서 삼성전자 점유율 27.8%, 1위"
2위 현지 마이크로맥스, 15.3%…삼성전자와 12.5%포인트 차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올해 1분기(1~3월)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점유율 27.8%(공급 기준)를 차지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인도 현지업체 마이크로맥스로 15.3%를 기록했다. 1위 삼성전자와는 12.5%포인트 격차가 있었다. 3~5위는 인텍스, 라바, 레노버가 차지했다. 점유율은 각각 9.4%, 5.4%, 5.2%였다.

지난해 4분기에는 시장조사업체별로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조사와 함께 인도 마이크로맥스에 1위 자리를 뺏겼다는 조사도 있었다. 삼성전자가 1위를 지켰다는 조사 결과에서도 2위 마이크로맥스와의 점유율 격차는 크지 않았다. 이번 카운터포인트의 조사를 통해 이 시장 1위 자리를 제대로 다진 셈이다.
카운터포인트는 그러나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33.3%, 마이크로맥스 16.7% 점유율 대비로는 양사의 점유율 격차가 좁혀졌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30%대로 시장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이어서 중국 샤오미 등 저가 모델을 앞세운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등 프리미엄 모델 뿐만 아니라 갤럭시A, E, J, 삼성 Z1 등 중저가 모델을 활발하게 선보임 인도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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