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일 공직자의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실현을 위하여 군 산하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회의실에서 2015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사례 중심의 생활 속의 뇌물죄에 대해 "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일 공직자의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실현을 위하여 군 산하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회의실에서 2015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조선의 청백리 50인 중의 하나로‘아곡 박수량’선생의 청빈한 삶과 “백비”를 통한 청백정신을 되새기며, 교직에서 경험했던 주변의 사례, 90년대 뇌물죄 언론보도 등을 통한 그 당시 부패했던 사회적 측면과 `15년에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하반기 시행될 예정인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 등 생활 속의 뇌물죄 사례를 통하여 부정부패에 맞서는 공무원의 태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청렴교육에 앞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신동준 영광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사건 사고를 통해 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강의하고 2015년 달라진 교통 벌칙 및 과태료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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