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신금융協, 약관 사후보고 심사업무 맡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신용카드와 리스·할부 상품 약관의 사후보고 접수와 심사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약관 사후보고란 소비자의 권리나 의무에 관련 없는 약관 등을 제·개정한 후 10일 이내 보고하는 것이다. 기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던 것이 여신협회로 보고하도록 이관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사후보고약관 심사업무에 관한 규정과 업무매뉴얼을 마련하고,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약관을 보고할 수 있도록 전산개발을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24일에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후보고약관 접수과정을 시연하는 등, 동 업무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는 "약관 제·개정 업무의 신속한 처리가 유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 또한, 향후 사후보고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소비자의 혜택이 제고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개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동시에 협회와 업권의 자정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