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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유기농 매실' 예약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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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전년 대비 최대 30%↓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초록마을이 다음달 23일까지 전국 39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hocor.com)에서 '유기농 매실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실은 껍질째 담궈 먹는 과일이라 농약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유기농 인증 원물을 원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따라 수확량 차이가 크고 저장기간이 짧아 가격 변동이 큰 것이 특징이다.
초록마을은 매실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의 유기농 매실을 저렴하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과 하동 일대에서 유기농 농가를 엄선한 초록마을은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로 지난해 보다 가격을 낮췄다.

이번 행사의 유기농 매실 판매 가격으로 청 매실은 3만5800원부터 6만9800원까지, 토종매실의 경우 3만8800원에서 7만5800원까지이며 전년 대비 최대 30% 저렴해졌다.
또한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산지 직송으로 구매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함까지 더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주환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팀장은 "재배방법이 까다로운 유기농 매실은 일반 매실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가격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품질 좋은 유기농 매실을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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