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오는 20일 열리는 정부 우주정책위원회 소위원회와 문부과학성 전문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달 표면 탐사기 '슬림(SLIM)'의 발사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앞선 달 탐사기 발사는 착륙 목표지점과 수㎞의 오차가 있었지만, 일본은 디지털 카메라의 인식 기술을 응용해 오차를 100m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비용은 발사 경비를 포함, 100억~150억엔(약 909억~136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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