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중국 재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제르바이잔 등이 창립 멤버로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주요 7개국(G7)에 포함되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0개국이 참여했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인도, 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 한국, 호주 등도 참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중동 국가들도 참여했다.
미국과 일본이 최대 출자자인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이 67개국임을 감안하면 참가국의 위용 면에서도 손색이 없다.
자본금은 당초 500억달러 규모였으나 1000억달러로 늘어났다. 자본금의 75%는 아시아권 내 국가를 대상으로, 25%는 유럽 등 아시아권 외 국가를 대상으로 할당할 계획이다. 출자 비율은 경제규모에 따라 정한다. 중국은 최대 출자자로 가장 큰 영향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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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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