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관내 중소·벤처·창업기업 대상 접수
이번 사업은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 추진하며 ▲특허권리분석 ▲국내권리화 ▲해외권리화 ▲시뮬레이션제작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특허권리분석 지원’은 9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국내권리화 지원’도 9개사에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한도로 각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북구에 위치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해당되며,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 보유한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단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규제중인 기업이나 다른 정부부처 등의 유사사업과 중복 지원된 기업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광주지식재산센터(www.ripc.org/gwangju)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내달 초에 확정공고 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기초로 관내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과 창업으로 발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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