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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333법칙으로 건강한 피부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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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당기는 피부, 잦은 트러블 등 반복되는 환절기 피부고민 해법 제안
3일에 한번 저자극 딥클렌징, 3단계 꼼꼼 클렌징, 3시간에 한번 자외선차단에 덧바르기 필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피부가 괴로운 환절기, 환절기에는 발진, 가려움증 등 피부 알레르기성 증상과 트러블 등 피부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큰 폭의 온도와 습도 변화 등 기후적인 영향과 더불어 나들이의 증가 등 생활패턴의 변화에서 오는 다양한 외부 자극들을 그 원인이기 때문이다.
환절기 피부질환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케어나 시술 외에도 일상 속 꾸준한 관리로도 환절기 피부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3일에 한번 피부 위 거칠게 일어나는 방해물, 각질 아웃=평균적으로 일반 사람의 피부 각질이 진피 층에서부터 표피까지 새롭게 재생되는 기간은 28일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외부환경, 잘못된 식습관 등의 요인으로 죽은 각질이 쉽게 제거되지 않고 쌓여 피부 표면을 거칠게 만들고 각종 트러블을 발생하게 된다.

특히 낮은 습도와 기온의 변화로 피부도 민감해지는 환절기에는 각질관리에 보다 신중해져야 한다. 환절기 저자극 필링젤로 각광받는 닥터지 브라이트닝 필링젤(120g, 1만9000)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눈가를 피해 부드럽게 얼굴전체를 마사지 하듯 문질러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비타민 C, E가 함유돼 피부톤을 보다 밝게 개선해주고 자극이 없이 피부 위 각질을 정돈해 주는 것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모공수축, 피부 보습의 3단 케어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번들번들 피지 관리와 트러블 완화를 위한 꼼꼼한 3단계 클렌징=피지조절도 중요하다. 환절기에는 강한 자외선은 물론 상승한 기온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증가해 여드름 피부는 물론 일반적인 피부타입의 사람들에게도 가벼운 좁쌀 여드름, 면포성 여드름은 물론 화농성 여드름 등 다양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환절기 피부 세안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데 자극을 최소화하며 피부 위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리따움 알로에 노워시 클렌징 워터 (300ml, 6000원)은 클렌징 후, 별도의 물 세안이 따로 필요 없는 제품으로 수분 진정 효과를 선사해 환절기 피부를 자극을 최소화하며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제품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던 날이면, 세안 후 강력한 보습성분으로 메마른 피부에 집중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한 시트 마스크를 사용해서 집중 보습관리도 필수. 엘리샤코이 ‘프리미엄 제주 마유마스크 (5매, 1만5000원)는 사람의 피지와 구조적 균형 질적 유사성이 거의 같은 성분인 마유가 함유돼 지친 피부에피 수분 증발을 차단해주고 건조한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 줄 것이다.

◆피부자극 0순위 자외선, 야외 활동 시 3시간에 한번 덧발라 줄 것=여름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데에 익숙하지만, 환절기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는이들은 많지 않다.

겨울철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던 이들이 환절기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면, 자외선에 대한 자극이 비교적 적었던 우리의 피부는 평소보다 강한 자극으로 인지해 자외선 알레르기 등 다양한 피부 자극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환절기 느끼게 되는 피부 표면의 따가움이나 화끈거림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따라서 환절기 피부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일수밖에 없다. 아울러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3시간에 한번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어 자외선 차단효과를 유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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