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이 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순방단이 12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자매결연 지역인 저장성(浙江省)을 방문해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베이징시(北京市)에 들러 수출계약 체결과 주요 개발사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 지사의 이번 중국 방문은 한?중 FTA시대 개막에 따른 투자·통상을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 정치·경제적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중국과의 지방외교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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