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주최로 지난해 2회를 맞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창작 디자인 공모전이다.
TDC는 1946년 창설된 협회로 아우디의 서체 디자인을 담당한 독일의 ‘에릭 슈피커만’을 비롯해 전세계의 유명 디자이너, 서체 디자이너들이 속해 있는 타이포그라피의 가장 영향력있는 협회이다. TDC에서는 매년 타이포그래피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발 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작품을 모집해 수상작을 발표하는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TDC 공모전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서체 디자인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49개국에서 포스터, 매거진, 패키지 등 타이포그라피가 쓰여진 2000여점의 디자인 작품이 응모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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