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매체인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애플워치 화면에 간단한 '한 줄 뉴스'를 선보이는 앱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시계화면을 넘겨보면서 빠르게 뉴스를 훑어볼 수 있다"며 "시간은 별로 없지만 최신 소식을 챙겨보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우버 역시 이날 아이폰용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애플워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애플워치 앱을 통해 우버 기사를 부를 수 있으며, 기사가 어디까지 왔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애플워치는 오는 10일부터 선예약 주문에 들어가며, 오는 25일부터 본격 출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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