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프랑수아 르꽁뜨를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르꽁뜨 신임 대표는 악사그룹 기업재무담당 최고책임자를 거쳐 벨기에 위치한 악사 글로벌다이렉트 산하 보험사인 투어링 인슈어런스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홍콩에 위치한 악사 아시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왔다.
특히 2007년에는 교보자동차 인수를 통한 악사그룹의 한국 진출 및 교보생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교보악사 자산운용 설립에도 기여했다.
르꽁뜨 신임 대표는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3일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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